하동군, 하동공설시장서 현장 간부회의

2015-01-12 14:00

[사진=하동군청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하동군 간부공무원들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장날인 12일 하동공설시장에서 새해 들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윤상기 군수와 여태성 부군수, 문동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전 실과소장, 박성곤 하동읍장, 담당주사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리 준비한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시장번영회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조문환 경제수산과장으로부터 하동시장 발전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