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 소호기업의 물류보관을 위한 합리적인 공간
2015-01-12 13:37
찾아가는 신개념 보관서비스 짐박스, 인천점 2015년 1월 오픈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현대인들은 더 개인적이고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만, 이러한 바람과는 달리 대도시에서 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점점 축소되고 있다. 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서류나 재고품 보관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려 해도 도심에서는 적절한 장소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짐박스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구 밀집 도시의 공간을 개인이나 수입물품 사업자, 소호, 기업에게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찾아가는 신개념 보관서비스 짐박스’가 셀프룸, 셀프 스토리지 사업을 선도하며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짐박스는 경기도 곤지암에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2015년 1월에 인천 송도에 2호점을 오픈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셀프 스토리지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많이 존재한다는 얘기다.
짐박스 곤지암 보관센터는 동원대학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이천IC와 차로 10분거리에 위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분당의 경우 이동 시간이 불과 30분 정도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이번에 오픈한 인천점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송도 국제신도시와 불과 10분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짐박스에 의하면 인천, 곤지암 보관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셀프 스토리지 공간으로, 셀프룸 300여개 실과 무빙컨테이너 300여개가 있으며 수요에 맞게끔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SOHO(Small Office Home Owner)나 중소기업 CEO들은 사무실 공간의 유연성 확보와 간접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셀프 스토리지 공간을 찾는다. 창고 임대, 이삿짐 보관 용도로도 적합하다. 서류나 재고품 적재 공간을 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보안이 철저하고 24시간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용자들이 손꼽는 장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imbox.co.kr)에서 알아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