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영상] '장미빛 연인들 26회' 이미숙, 박상원 앞에서 "나 아니다" 울고불고
2015-01-12 11:27
11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26회에서는 도둑으로 몰린 정시내(이미숙)가 이영국(박상원)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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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내는 고연화(장미희)의 집을 방문했다. 이는 복수를 계획한 연화가 시내를 집으로 불러 영국과 마주치게 하기 위함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내는 연화의 부탁대로 마필순(반효정)에게 마사지를 해줬다. 이후 연화는 집을 나서려던 시내를 붙잡고 "화장대 위에 있던 다이아몬드 반지가 없어졌다"며 도둑으로 몰기 시작했다.
시내는 "저 아니에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필순은 급기야 시내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때 집으로 들어온 영국은 시내와 마주치고 크게 놀랐다.
특히 "이 여자가 반지를 훔쳤어요"라는 연화의 말에 시내는 "아니에요"라며 영국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