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립지 정책개선을 위한 합의문에 대한 인천서구청 입장 밝혀

2015-01-12 08:06
2016년 수도권매립지종료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서구청(청장 강범석)에서는 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간 지난9일 합의한 “수도권 매립지 정책개선을 위한 합의문”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0여 년간 수도권 매립지 운영으로 인하여 매립지 인근 서구 주민들이 그동안 일방적으로 입은 환경적, 경제적, 정신적 피해 및 고통을 감안할 때 합의문에서 합의한 “수도권 매립지 정책 개선을 위한 우선 추진사항”에 대하여는 늦은 감이 있으나 우선적으로 추진되었어야 할 사항으로서 향후 차질없이 내실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번 합의문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일관되게 서구 및 인천 주민에게 강조되어 왔던 “2016년 수도권매립지종료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