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해외 유명 브랜드 최대 80% 시즌오프

2015-01-10 00:01
창립 35주년 기념 괌·자카르타·오사카 등 글로벌 투어 이벤트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면세점이 오는 2월26일까지 새해맞이 첫번째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창립 35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끌로에, 버버리, 셀린느, 폴스미스, 에트로, 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특히 창립 35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코스메틱 이벤트에서는 국산 화장품 브랜드인 설화수, 헤라, 라네즈, 후 등과 SK-Ⅱ를 포함해 할인권과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는 1달러 이상 구매한 예비 부부에게 쥬얼리&시계 전용 3만원 금액 할인권을 제공하며, 500달러 이상 구매 시 러버덕 1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코엑스점은 8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호텔 만찬과 신혼집 인테리어 스타일링 강의로 구성된 ‘브라이덜 스타일링 클래스’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 롯데면세점은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지점이 위치한 괌, 자카르타, 오사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글로벌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지역별 35명(동반 1인) 총 105쌍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지원 방법은 영수증과 함께 받은 응모권에 자신이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30일부터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3500명에게 자체 제작한 부루마블을 선착순 증정한다. 부루마블은 국내 최초의 보드 게임으로, 세계 각국의 수도를 도는 게임이다. 특별히 35개의 부루마블 안에는 선불카드 10만원 교환권의 행운이 숨어있다.

롯데면세점은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를 최대 24만원까지 증정한다.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은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3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롯데·KB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8만원을 추가 증정해 총 21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웨딩 고객이 100달러 이상 구매했다면 추가 5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은 롯데카드와 신한비자카드 결제 시 최대 16만원, 24만원 선불카드를 혜택을 제공한다.

새해 첫 해외여행의 설렘을 더해 줄 점별 행사도 선보인다.

본점은 일부 국산 화장품 브랜드 제품 3개 이상 구매 시 5%, 세트 상품은 10% 할인을 제공한다. 향수는 구매 개수에 따라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시계, 악세서리는 최대 15%, 식품은 구매 개수에 따라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드타워점은 매일 4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유명 디저트 카페와 레스토랑 이용권을 증정한다. 화장품과 향수도 구매 개수에 따라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코엑스점에서는 수입 화장품을 구매 가격에 따라 최대 5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여행의 필수품인 선글라스도 최대 30% 할인한다. 1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뮤지컬 '로빈훗'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은 홍삼 제품 3개 구입 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1일까지 화장품 구매 고객은 누구나 셀카봉과 EXO 여권지갑, 루왁커피 등, 에어목베개, 마이보틀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김포공항점은 액세서리나 패션 상품 구매 시 최대 5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인터넷점은 12일부터 2월20일까지 150달러 이상 구매 후 새해 덕담을 담긴 고객 2015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순금 10돈, 그 외 홍삼, 화장품 세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