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2015년 정기총회 개최

2015-01-09 14:0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203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55개 학교 총장이 참석해 2014년도 실적 및 2015년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국립대, 사립대총장협의회는 총회 직전 분과회의를 열어 대정부 정책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총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교협 제21대 회장을 선출했다.

김준영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대교협 정관 규정에 따른 것이다.

황우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총장들은 국립대와 사립대 총장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종합해 질의하면서 대학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