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대형공사장 현지 적응훈련

2015-01-08 15:39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가 8일 오후 관양동 스마트퀘어 단지내 금강 스마트빌딩 공사현장에서 현지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대형공사장에서의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소방차량 6대와 소방관23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 공사장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지도, 공사현장 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켰다.

한편 강신광 현장대응단장은 “건축공사장 특성상 화재의 위험성 상존과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확대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