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2015 무료 지식재산상담소 운영

2015-01-08 10:4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서구청(청장 강범석)은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와 연계하여 1월부터 서구 지역 내 지식재산 인프라 확충과 수요자에게 찾아가는 지식재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료 지식재산상담소’를 연중 운영한다.

무료 지식재산상담소에는 상담을 전담하는 변리사를 배치하여 구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지식재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상표, 디자인의 출원에서 분쟁까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특허출원절차, 타사와의 분쟁시 대처방안, 의견제출시 대응방안, 기술거래 등 지역 중소기업 및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할 무료 지식재산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서구 중소기업 경영자협의회 [도요지로 233(검암동 665-9 2층)] 사무실내 설치하고, 상담은 웅지특허사무소 소속 노경탁 변리사가 전담한다.

무료 지식재산 상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신청인은 반드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인천지식재산센터에 제출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은 인천지식재산센터홈페이지(www.ripc.org/incheon) 공지사항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 새소식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천서구청 관계자는 “무료 지식재산상담소는 현재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운영되는 것이며, 중소기업 및 시민 모두에게 접근성을 강화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과 전문가를 통한 지역 지식재산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810-2876)나 인천서구청 경제지원과(☎560-44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