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영상] '폭풍의 여자 49회' 송이우, 정찬과 키스하는 상상 '하지만 현실은?' 폭소
2015-01-08 12:51
8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49회에서는 박현성(정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맞선을 보는 장미영(송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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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영은 맞선을 보던 중 현성이 나타나자 맞선남과 즐겁게 대화하는 척을 했다. 이어 미영은 "여기서 지금 뭐하는 거야? 어떻게 내가 있는데 다른 남자하고 맞선을 봐?"라고 말하는 현성을 상상했다.
또 상상 속에서 미영은 "나 현성씨가 보지 말라고 단 한마디만 했어도, 안 봤어요. 근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잖아요"라고 했고, 현성은 "말을 안 하면 내 마음 몰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정말 모르느냐고"라고 소리치며 거칠게 미영을 끌어당겨 키스했다.
하지만 상상과는 다르게 현성이 자신을 지나쳐가자 "너무해 어떻게 저럴 수 있어?"라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