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박준원, 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 맺어

2015-01-07 15:08
金, 올해 JLPGA투어 활약…전인지는 계약 연장

왼쪽부터 박준원 김하늘 전인지, 그리고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올해 JLPGA투어에 진출하는 김하늘이 7일 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김하늘은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상금랭킹 9위에 올랐다. KLPGA 투어 통산 승수는 8승이다.

지난해 J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를 통과, 출전권을 딴 김하늘은 올해에는 전미정과 같은 로고를 달고 일본 무대에서 활약한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린 전인지는 하이트진로와 재계약했다.

지난해 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박준원도 하이트진로와 계약했다.

출산과 육아로 휴지기를 가졌던 하이트 소속 서희경은 올시즌 미국LPGA투어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