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감시 인천네트워크 발족
2015-01-07 11:31
인천지역및 SK인천석유화학 감시활동 개시 예고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민단체들이 인천지역의 위험·유독물질을 다루는 화학공장과 업체들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천명하고 나섰다.
인천지역 14개 시민단체가 모여 결성한 ‘화학물질 감시 인천네트워크(이하 인천네트워크)’는 7일 인천시청에서 발족기자회견을 갖고 화학물질과 관련한 시민들의 알권리와 사고시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하는등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감시네트워크를 구성해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네트워크는 특히 SK인천석유화학과 관련한 화학물질 관리체계와 안전불감증에 대한 실상에 대한 강력한 활동을 천명했다.
인천네트워크는 이와함께 환경안전건강연구소가 한 SK인천석유화학 인근지역8곳에서 2차례에 걸친 대기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화학물질의 대기배출량이 남동공단내 대기질보다 더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며 관계기관의 검증된 대기질조사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가톨릭환경연대 △건강한 노동대상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천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구민중의 집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경인지부 △평등교육실현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 △금호어울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 △SK신광아파트비대위
◇공동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