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텅 빈 여의도 MBC에서 펼쳐지는 '나 홀로 집에'…케빈은 누구?
2015-01-07 10:58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이 '나 홀로 집에' 특집을 진행한다.
10일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나 홀로 집에'는 현재 텅 빈 건물로 남아있는 여의도 MBC에서 펼쳐지는 특집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마스 밤 5인의 도둑으로 분한 멤버들이 여의도 MBC를 침입해 의문의 케빈으로부터 내려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된 '나 홀로 집에' 예고편에서는 이후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에 속수무책 당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히 어둠 속에서 갑자기 정체불명 물체가 튀어나오거나 여자 비명소리가 나는 등 겁에 질린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는 상황.
의문의 케빈으로 등장한 한 인물이 CCTV로 멤버들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또한 공개되면서 케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나 홀로 집에'는 오는 1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