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105] 코트라 "국내 IT중소기업, CES에 '한국관'으로 참가"
2015-01-07 09:55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코트라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CES 2015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국내 IT 중소기업 54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코트라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얻기 위해 사전에SNS로 한국관을 홍보하고 월마트, 아마존과 같은 미국의 400여 개의 주요 도소매 유통기업들과 우리 기업의 상담기회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CES에서 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박동형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장은 "올 해는 작년 대비 한국관 참가업체수가 35%증가했는데, 이는 CES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제품들이 북미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