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존중 "막노동은 자랑스러운 것" 감동

2015-01-06 20:58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라미란이 과거 남편을 존중한다는 발언이 새삼 화제를 얻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을 언급했다.

당시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며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하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은 지난해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