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2년 전에 일본 롯데리아에서 젓가락과 함께 제공
2015-01-06 15:28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롯데리아가 6일부터 신제품 ‘라면버거’를 출시해 50만개 한정 판매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앞서 출시된 일본의 ‘원조’ 라면버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3년 5월20일부터 6월 중순까지 일본 롯데리아에서 기간 한정으로 사상 첫 ‘라면버거’를 출시한 바 있다. 일본의 유명한 라면집 ‘멘야 무사시(麺屋武蔵)’의 감수를 받아 제작했으며 당시 일본 전지역 롯데리아에서 판매됐다.
당시 일본 롯데리아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일본의 국민 음식으로 자리잡은 라면과 햄버거의 사상 첫 콜라보레이션 상품이라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