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30일 완성 한자 암기 마스터

2015-01-06 09:56
김미화 지음 | 다락원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1,817자를 30일 만에 끝내는 ‘한자 암기 마스터’다.

30가지 주제별 한자를 하루에 한 구간씩 익히는 한자 교재이다. 한자의 뜻과 자원을 짧고 쉬운 스토리로 풀어내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한자가 저절로 연상되게 했다. 주제마다 기준이 되는 한자를 시작으로 비슷한 모양이나 비슷한 뜻을 가진 한자가 꼬리를 물며 등장한다. 각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와 속뜻을 스토리로 읽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암기가 된다.

 한자 공부에 스마트함을 더했다. DVD로 제공되는 ‘스마트 한자 암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눈으로 빠르게 한자를 복습할 수 있다. 시차를 두고 제시되는 한자와 뜻음, 단어와 독음을 보면서 학습한 내용을 완벽히 정리할 수 있게 돕는다. 물론 컴퓨터와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저자인 김미화는 “한자는 분량이 많고 모양이 비슷하여 스토리로 연상하고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3단계로 이루어진 이 한자 암기 프로젝트가 한자검정능력시험 합격을 위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1만9500원(책, 핵심 스토리북, MP4 D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