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AJ키워드뉴스]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이병헌 이지연,윤승아와 결혼,아베 담화에 전쟁 반성 담겠다,왕실 최초 현역 장성 포부 밝혀,힐링캠프 하정우,스토리텔링 수학 도입 설문조사,권태신 한경연 원장,중간수사 결과 발표,리앙쿠르 암초

2015-01-06 08:30

[사진=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이병헌 이지연,윤승아와 결혼,아베 담화에 전쟁 반성 담겠다,왕실 최초 현역 장성 포부 밝혀,힐링캠프 하정우,스토리텔링 수학 도입 설문조사,권태신 한경연 원장,중간수사 결과 발표,리앙쿠르 암초]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쓰나미 경고 없어"
6일 오전 6시48분께(현지시간) 뉴질랜드 남부 도시 크리스트처치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졌으나, 쓰나미 경고는 발령되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크리스트처치 서북쪽 101㎞ 떨어진 남섬 중심부이며 진원의 깊이는 10㎞이다.
앞서 2011년 크리스트처치에서는 강진이 발생해 185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병헌-이지연 문자 디스패치 보도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5일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5차례 만남과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 로맨틱, 성공적" 등의 말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지연은 걸그룹 출신 다희와 함께 이병헌과 찍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체포돼 구속됐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이들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겠다"
배우 김무열이 윤승아와 결혼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5일 김무열은 팬카페에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한다"며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한다"고 직접 글을 올렸다.
김무열은 이어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아베 담화에 전쟁 반성 담겠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종전 70주년을 맞이해 일본 패전일(8월15일) 즈음에 발표할 총리 담화에 '과거의 전쟁에 대한 반성'을 담는다.
최근 교토 통신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 총재인 아베 총리는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TV와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이런 뜻을 밝혔다.

▶영구 해리 왕자,왕실 최초 현역 장성 포부 밝혀
해리 왕자가 소령 진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신문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육군 대위로 복무 중인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가 소령 진급 자격시험을 통과해 왕실 최초의 현역 장성 탄생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해리 왕자는 장래에 소속부대인 왕실 근위 연대의 최고지휘관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힐링캠프 하정우 "하지원 처음에 하삼관 거절"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하지원이 영화 허삼관 제의를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하정우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릴캠프)에 출연해 영화 허삼관과 하지원에 관한 일화를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하정우에게 하지원이 처음에 허삼관을 거절한 이유를 물으며 "하정우가 감독이라 그런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이를 인정했다.
하정우는 "브라운관을 보면서 하지원에 대해 느꼈던 점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하지원에게)수락받게 됐다"고 고백했다.

▶스토리텔링 수학 도입 설문조사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된 지 2년 차인 올해는 초등 5·6학년까지 확대 도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최근 학부모 348명과 교사 214명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수학 설문 조사가 이어졌다.
'스토리텔링 방식 도입 후 수학에 대한 아이들의 학습 흥미도'를 묻는 질문에 학부모 50%와 교사 56%는 '흥미를 느끼지만 제대로 된 적용법을 모르겠다'고 답했다.

▶권태신 한경연 원장
5일(현지시간)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원장은 미국 보스턴 미국경제학회(AEA)와 한미경제학회(KAEA)가 공동개최한 조찬포럼에 참석해 한국 국제경쟁력 순위가 하락한 것이 규제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권 원장은 이날 '경제성장과 규제개혁'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과 국제경영개발원(IMD)의 조사결과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원인으로 ▲실효성 없는 규제 ▲경직적 노동시장 ▲미성숙한 법치주의를 꼽았다.

▶중간수사 결과 발표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는 허위"
검찰은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이른바 '정윤회 문건'의 내용과 '박지만 미행설'에 대해 모두 허위라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앙쿠르 암초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월드 팩트북'(국가정보보고서) 한국편 지도에서 독도의 미국 정부식 표기인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를 삭제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복원했다.
CIA는 월드 팩트북 수정 과정에서 기술적인 실수로 한국편 지도에 리앙쿠르 암초를 누락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