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새해 맞이 '떡국 나눔' 봉사 전개
2015-01-04 13:3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임직원들이 새해 첫 업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4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조인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까리따스복지관을 찾아 노숙인 및 독거노인에게 아침부터 준비한 떡국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급식 봉사는 새해를 맞아 노숙자 및 독거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부발전은 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미리 준비한 겨울내복을 나눠주기도 하였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날 본사를 비롯해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에서도 사업장 여건에 맞게 새해맞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