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화천군수 신년사
2015-01-03 13:28
군민 숙원인 동서고속철 화천역 설치 관철은 군민의 단합된 의지의 산물…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최문순 강원도 화천군수는 을미년 새해 신년사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3년 만에 2만7천명의 인구를 회복하였고 군민 숙원인 동서고속철 화천역 설치 관철을 이루었다며 이러한 모든 것은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단합된 의지의 산물이라고 평가했다.
최군수는 올 한해동안 ▲균형있는 복지지원 정책과 ▲농업분야의 경쟁력 강화 ▲현안사업을 해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 을미년 새해의 주요 군정방향은 △미래지향적 인재양성 교육정책 추진 △농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환경여건 조성 △사창,다목,봉오,산양,오음리 등 5개 군 위수지역을 ‘특별 경제 활성화지역’으로 지정 △체계적인 수요자 중심의 주민복지와 서민생계 안정시책 실시 △문화․예술․축제를 바탕으로 하는 사계절 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