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도내 최고령 어르신에 세배
2015-01-02 17:01
- 2일 서산 고북면 거주 최월분 할머니 방문…새해 건강 기원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도내 최고령 어르신을 방문해 세배를 올리고 ‘효도하는 지방정부’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방문은 안희정 지사의 을미년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장수 노인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전통 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지사는 이날 도내 최고령 노인인 서산시 고북면 최월분(103·여) 할머니 자택을 방문해 세배를 올리고 최 할머니의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을미년 새해가 어르신들의 귀중한 경험과 삶의 지혜를 도정에 반영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