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현장속에서 시민이 원하는 화성 만들 것" 다짐

2015-01-02 17:02

[사진=화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 열린 2015시무식에서 "새해는 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을 만들어 가고,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우선 추진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안전해지고,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고, 품격 있는 문화와 여유로운 관광을 즐기며,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배우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동탄2신도시와 향남2신도시 등 관내 곳곳의 역동성과 발전상을 타임랩스 기법으로 촬영한 영상과,100만 대도시 화성시의 기틀을 만들자는 비전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화순 부시장 배식하는 모습]


채 시장은 이화순 부시장과 함께 점심시간에 직원식당에서 올 한해도 55만 화성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떡국을 배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