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투뱅크 미래성장체제 구축 원년 선포
2015-01-02 11:32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1월 2일(금) 오전 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은행 신축 본점에서 그룹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그룹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BS금융그룹은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그룹 경영비전인 ‘글로벌 초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BS금융그룹은 2015년 그룹 경영방침을 『“Great Innovation(대혁신) 2015”, 미래지향적 경영체제 확립』으로 정하고, 과거의 성공방식은 계승․발전시켜 핵심 경쟁력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BS만의 차별화된 미래성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경영슬로건인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융” 아래 3년간 지속 추진하였던 『행복한 금융』사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기 위해 그룹 경영슬로건을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으로 정하고, 창조금융 강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 추진,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 발굴 등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금융,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한편, BS금융그룹은 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춰 온 힘을 다한다는 뜻의 ‘국궁진력(鞠躬盡力)’을 올해 경영화두로 정하고, 국내 5위 금융그룹으로 높아진 위상에 자만하지 않고, 험난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비장한 긴장감과 대한민국 지역금융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들이 하나되어 그룹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