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영상] 코피 흘린 하승진에 삼성팬 "아픈 척" 비아냥…네티즌 "동물만도 못한"
2015-01-02 08:0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코피를 흘리던 하승진이 자신에게 비아냥거리는 말을 던진 삼성 여성팬에게 격분했다.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4-2015 프로농구'에서 전주 KCC 하승진은 서울 삼성 리오 라이온스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그 자리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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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관계자들이 하승진을 달래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이 팬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팔꿈치로 한 번 맞아봐야 그런 말 안 하지. 농구장에 발도 못 디디게 해야 한다" "저것도 뚫린 입이라고"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들 보면 차라리 동물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어딜 가나 진상은 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