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청소년을 향한 사랑의 편지쓰기활동 전개

2014-12-31 14:17

[제2경찰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2차장 박상용)은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개인별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일대일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방학보내기의 일환으로,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기중 멘토-멘티 관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편지 쓰기」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말했다.

편지지와 편지봉투에는 친근한 이미지의 경찰서와 전담경찰관 의 얼굴을 넣는 등 멘토링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고,편지내용에는 청소년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표명하며 지지, 격려 하고, 방학중 경찰서 자체선도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내용을 자필로 작성하여 애정과 관심을 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방학이 끝난후 대상 청소년의 반응을 살펴 봄방학, 여름 방학 기간에도 확대 실시하고, 특히 방학기간 중 눈높이에 맞 는 자체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