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골목골목 연탄 나르기
2014-12-31 12:06
오세창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의 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 단체장이 다목적회관에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리어카를 끌고 골목을 누볐다.
오시장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온몸을 불사르는 연탄의 열정을 본받아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헸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에 참여한 단체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한마음이 되어 연탄을 나르듯 지역 발전에 힘을 합하자” 고 말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올해 마지막 공식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며, 연탄의 뜨거운 열기처럼 동두천에 희망이 샘솟는 내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