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배드민턴선수단 스포츠 재능기부
2014-12-29 16:47
(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스포츠 꿈나무 육성 일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9일 JB전북은행 배드민턴 전용구장인 JB GYM에서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 및 운동용품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고창초등, 김제검산초등, 전주서신초등, 김제여중, 전주성심여중 배드민턴선수 및 지도자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는 김민정(전 국가대표)선수를 비롯 JB전북은행 배드민턴선수 7명이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상대로 1대1 개인레슨과 실전게임 위주로 진행됐다.
장학문화재단은 선수와 지도자 전원에게 유니폼과 방한복 등 운동용품도 전달했다.
지난 1993년 배드민턴 여자 실업팀을 창단한 JB전북은행은 앞으로 지역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