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서산시 지부장에 정광수씨 선출

2014-12-29 09:51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지난 26일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 총회에서 정광수  신임 지부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는 음악협회 구성이래 처음으로 지부장을 새로이 선출하는 자리로써 회원 30여명 가까이 참석하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음악협회 회원들은 9년동안 연임하면서 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강성오 지부장에게 노고와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강성오 지부장과 함께 같은기간 업무협조를 도운 김영태 사무국장에게도 감사의 표의를 전하였다.

이날 새로이 선출된 정광수 신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악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 협회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주문도 했다ㅣ.

협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대부분의 임원을 새로이 선출하고 미비했던 정관을 수정 하는등 협회의 발전을 위해 작은 것 하나부터 꼼꼼히 챙겨 새해부터 이끌어갈 새로운 지부장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또한 내부적으로 조율하지 못해 이날 선출되지 못한 사무국장과 회계 또한 새로운 체제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찾기 위해 지부장, 회원 모두 고심하고 있어 서산지역 음악인을 비롯해 주변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