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트렌드] 값비싼 스키·보드복 새 옷 처럼 관리하자
2014-12-26 17:21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본격적인 스키시즌이 돌아왔다.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 보드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값비싼 스키·보드복 관리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스키·보드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는 방수기능이 있는 특수 섬유소재이기 때문에 일반의류처럼 관리하면 기능성이 떨어져 한 시즌만 입고 버리기 십상이다. 애경에스티의 도움말로 값비싼 스키, 보드복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비싼 특수 소재의 의류는 드라이클리닝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스키, 보드복의 방수기능을 잘 유지하려면 드라이클리닝보다는 물세탁이 오히려 낫다.
드라이클리닝을 할때 스키, 보드복의 얇은 방수막이 손상돼 방수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키, 보드복에 묻은 부분얼룩은 미지근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닦아내고, 전체오염으로 세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기능성의류 전용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 울샴푸 아웃도어는 스키복, 보드복, 등산복 등 투습, 발수, 흡한, 속건의 멤브레인(얇은 기능성 막)을 보호해 옷의 기능성을 유지해 주는 중성세제로 미지근한 물에 제품을 풀어 10분 정도 담근 후 가볍게 손세탁하면 의류의 기능성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세탁 후에는 가볍게 털고 옷걸이에 걸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주면 된다.
특히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의류를 과도하게 짜면 옷감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세균 덩어리 스키·보드 부츠도 세탁이 필수
세탁이 번거로운 스키 부츠나 보드 부츠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사전에 부츠 속 각종 세균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시즌 내 1회 이상은 꼼꼼하게 세탁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속부츠가 딸린 두 겹의 부츠는 겉부츠과 속부츠를 분리한 후 운동화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세탁해자.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운동화크리너는 거품타입의 운동화 전용 세정제로 더러운 부분에 뿌린 후 솔로 문질러 주면 강력한 세정거품이 찌든 때에 흡착돼 손쉽게 때를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부츠 안쪽의 오염에도 거품이 쉽게 도달돼 세탁이 용이하며 탈취와 살균 성분이 함유돼 오염얼룩과 함께 세균, 냄새까지 한 번에 없앨 수 있다.
겉부츠와 속부츠를 분리할 수 없는 일체형의 경우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땀이나 습기를 말리고 신문지를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부츠 안 쪽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애경에스티의 홈즈 제습력 부츠용을 사용해보자.
자연건조가 어려운 부츠 안쪽까지 삽입이 가능해 제습과 탈취 효과를 한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