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국가 시끄럽고 혼란..6~9월 열병-전염병 돌 듯"
2015-01-01 09:32
[법진 오경자 원장의 2015년 '청양 띠의 해' 국운 전망]
◆[법진 오경자 원장의 2015년 '청양 띠의 해' 국운 전망]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복을 기원하는 색으로 청색을 귀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을미는 육십 간지 중 32번째로 을의 색이 청이므로 즉 '파란양의 해'입니다.
2014년 청말 띠의 해에 이어 2014년에도 2015년 을미년도 '청양 띠”'의 해 입니다.
양은 풀을 찾아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순하고 부지런하지만 주변에 민감하여 수많은 무리들이 상하의 위계질서를 잘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즉 양은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서민들의 모습이며 상징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청색의 빠르고 진취적인 면모가 잘 어우러지면서 을미년 청양 띠의 해는 진실, 성실, 화합의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양띠의 장점이 온순하고 착하여 이해심이 많고 진실하며 창조적이라는 면으로 본다면 단점으로는 소심하고 책임감이 부족하며 의지가 약하다는 것이며 때문에 비판적이며 잘 위축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올해는 민생고가 가장 큰 문제
올해는 국가적으로는 시끄럽고 혼란한 운세입니다. 남북 갈등이 심화되어 극단적 대치로 치달을 수 있으니 남북의 지도자들이 이성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국내 색깔논쟁이 더욱 가속화 되어 남북이 불안한 국면으로 나아갑니다. 그래서 서로를 비난하면 우리 민족과 국민들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북지도자가 먼저 국민들의 안전과 서민 경제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나라에 대운이 들어오더라도 잡지 못하는 형국
올해 국운은 변화와 자중이 필요한 운세입니다. 변화라는 것이 항상 양면성을 띄기 때문에 나라운영을 하는 분들은 심사숙고해야 할 일이 그 어느 해 보다 중요합니다. 주변의 강대국의 눈치를 보며 국내적으로는 경제 살리기에 힘을 쏟고 국제적으로는 실리 외교와 무역에 많은 힘을 쓰는 한해가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살아남기 위해서 애를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未)도 온순하고 부지런함이란 좋은 의미도 있지만 화합결여, 독선, 아집, 자존심, 역마의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일 간, 남북 간, 여야,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극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
■정치, 경제적으로 혼란, 국민들 신경이 곤두서 있는 운세
차기 대권 관련 움직일 수 있는 주자들은 전부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혼란스러운 만큼 많은 변수도 나올 것입니다. 관리들의 이동도 있을 것이고, 행정·정책적으로 혼란도 예상됩니다.
국내적으로는 동서가 대립으로 여야가 차기 대권을 놓고 정치적 주도권 싸움에 열중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민생의 괴로움은 더욱 가중되어 인정이 더욱 메마르기 쉽습니다. 동북아시아 정치는 일본과 중국, 한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이 민생의 힘을 더욱 빼는 한 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일자리 문제로 노사가 크게 대립하며 작고 큰 소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정치인은 자기 당보다 민족과 국민을 먼저 생각하여 상생하며 민생정치를 해야 합니다. 노사는 극단적 투쟁보다 이성적이고 대화를 통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오는 6~9월 사이엔 반드시 국민적 열병, 전염병이 돕니다. 이는 딱 맞아 떨어집니다. 국민 건강에 꼭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 여름이나 가을로 가는 환절기에 반드시 옵니다. 경계해야 합니다. 이를 조심하지 않는 다면 대운을 잡기는커녕 국가 혼란과 갈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름이나 가을로 가는 환절기에 반드시 옵니다. 경계해야 합니다.
전 세계가 기상이변으로 고통을 받으니 우리나라도 대홍수와 태풍의 기상이변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이는 큰 피해 없이 잘 보낼 수 있겠지만 대비는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무역이 뜻대로 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기업을 하는 사람이나 경제나 무역 국제정치를 담당하는 고위 공무원들은 바짝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요약하면 2015년 을미년 운세는 국가는 시끄럽고 혼란스럽지만 국민은 상업보다 사업을 하면 재물이 들어올 전망이고, 6~9월에 건강고비만 잘 넘기면 좋을 전망입니다. 국가와 국민 모두가 집착과 과욕을 피하고, 과거의 잘잘못에 너무 매달리지 않는 서로 배려하고 용서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