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에 박순철
2014-12-26 14:35
퇴직·파견 및 결원·충원 등 행정공백 최소화
내년 1월1일자 152명 인사 단행
내년 1월1일자 152명 인사 단행
제주도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내년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퇴직 및 결원 등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15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명예퇴직 신청으로 공석이 된 김병호 행정국장(지방 부이사관) 자리에 박순철 교육재정과장(지방서기관)이 맡게 됐다.
김보은(지방서기관)공보관과 강형인(지방서기관)교육행정과장은 교육 훈련을 위해 중앙교육연수원에 1년간 교육훈련 파견을 떠난다.
이에 따라 공보관에는 교육부 연수를 떠나 있던 박형남(지방서기관)이 자리를 옮겼고, 교육행정과장에는 교육연수 후 복귀한 양봉열(지방서기관)이 전보됐다.
조직개편 계획으로 폐지되는 교육복지과의 한일용(지방부이사관)과장은 명퇴를 신청, 자리를 떠난다.
이날 인사는 자리 이동에 따라 사무관(5급) 승진 5명, 6급 승진 등 모두 12명이 전보 또는 승진 배치됐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9일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승진자와 전입자, 신규 공무원에 임용장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