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에 박신혜까지…루피망고모자,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
2014-12-25 19:3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연예인들 사이에서 루피망고모자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여배우들이 즐겨 쓰는 뉴욕 소재의 니트 브랜드 헬싱키햇 제품으로 만들어진 루피망고모자는 100% 오가닉 울소재로 만들어 18만~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소 비싼 가격대에 일부 소비자는 직접 루피망고모자를 만들고 있다. 루피망고모자에 사용되는 뜨개실은 뜨개실 중 가장 두꺼운 실로 현재 미국에서만 생산·제작되고 있다.
현재 루피망고 정품 실은 서울 압구정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에 있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해외직구를 이용하면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모자를 만들 수 있다.
실이 굵어서 초보자도 30분이면 모자 한 개를 완성할 수 있다. 직접 만들어 디자인도 다양화 할 수 있고 모자가 아닌 목도리, 가디건 등 다른 제품으로도 변신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