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연말연시․휴일 정체교차로 지정운영
2014-12-25 19:20
- 휴일(쇼핑센터․장날 등) 정체교차로 41개소 지정 운영 대전시내 소통증진에 기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대전지역 휴일(쇼핑센터․전통시장) 등 정체교차로를 지정 운영하여 현장중심의 가시적․역동적 활동을 전개하여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정체교차로 관리는 주말과 휴일 쇼핑센터 와 장날 등 중점관리 대상 41개소를 선정하여 경찰과 모범 등 100여명을 배치하고 교차로별 교통외근, 지구대․파출소, 모범운전자 등 경찰인력을 최소 1인 이상 배치, 교차로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하였다.
지역경찰은 교통경찰이 배치되지 않는 교차로 위주로 배치가 되며, 그 외는 지역별 정체교차로 발생 시 신속 진출 현장 초동관리를 하고 교통경찰에 인계하는 방식으로 국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현장 교통관리시 교차로 꼬리물기 행위를 지적․적극 제지하는 한편 캠코더 등을 활용한 계도․단속으로 운전자 의식 개선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통경찰이 배치되지 않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1~2인 배치 또는 경찰합동 지원근무토록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대전지방경찰청은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교차로별 혼잡시간대를 지정 상황별 근무 및 정체구간 등 교통상황 발생시 실시간 파악하여 교통방송 등 SNS를 통한 교통정보 적시 제공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 및 휴일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