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13회' 강성민, 최정윤과 행복했던 과거 떠올리며 '폭풍 눈물'

2014-12-25 12:52

청담동 스캔들 113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113회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SBS '청담동 스캔들' 강성민이 폭풍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113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복수호(강성민)가 과거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휴대폰을 꺼내 과거 현수와 찍었던 사진을 감상하던 도중 현수에게 프러포즈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수호는 현수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지금처럼 그렇게 평생 웃게 해줄게요. 지금부터 딱 60년만 우리 같이 삽시다"라며 마음을 고백했었다.

특히 수호는 현수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