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이상숙 멱살잡이…내일 기다려져

2014-12-24 09:15

[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청담동 스캔들' 유지인이 이상숙의 신분세탁 사실을 알게 됐다.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2회에서는 최세란(유지인)이 우순정(이상숙)이 그동안 신분을 세탁하고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란은 주나(서은채)때문에 찾아온 소정(이혜은)과 이야기를 하던 중 순정이 소정네 가게 주방에서 일했었던 사실과 그동안 신분세탁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최세란은 우순정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했다. 방송 말미에는 집으로 찾아간 최세란이 우순정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청담동 스캔들' 113회를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