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 교육으로 ‘따뜻한 금융’ 펼쳐
2014-12-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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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명동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와 함께‘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4 신한카드 -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콜라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SAM 2014 교육대상자들은 총 84명으로 대학생이 61명, 대학원생이 19명, 전공별로는 통계 29명, 이공계 14명, 경영 및 인문계열이 37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서울대 교수진의 수준높은 강의와 함께 신한카드의 2200만 회원, 270만 거래가맹점, 월평균 2억건에 달하는 승인데이터 등 국내 최고수준의 빅데이터 인프라를 통해 생생한 실무경험도 공유할 수 있다”며 “향후 진로선택 등 미래설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SAM2014 교육은 재능기부 방식으로 카드라는 본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빅데이터 교육생을 배출, 대학생 중심 빅데이터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