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결혼 3년 만에 파경

2014-12-24 17:55

임원희 이혼[사진=GSK]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임원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임원희는 올해 10살 연하의 아내와 이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별거를 시작해 끝내 이혼에 이른 것. 슬하에 자녀는 없다.

임원희는 지난 2011년 2월 연극배우 출신 10세 연하 여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임원희는 류승완 감독의 인터넷 단편 영화 '다찌마와리'(2000)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식객', '퀴즈왕' 등에 출연하며 관객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