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2014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마련

2014-12-24 16:07
-12월 26일(금) 저녁 7시 30분 경상대 예술관 콘서트홀

[경상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는 12월 26일 저녁 7시 30분 경상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2014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마련한다.

행사는 경상대학교와 진주시가 후원하고 공연은 무료로 열린다.

음악회에는 경상대학교 음악교육과 채혜연(피아노), 방효선(피아노), 김양준(바이올린), 최강지(바리톤) 교수와 프랑스 매니지먼트 Cedelle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장유리 씨,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에 주역으로 다수 출연하고 있는 테너 박현재 씨가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진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으로 진행된다. 1989년 창단한 진주시립교향악단은 교육과 문화예술의 도시를 자부하는 진주시의 시립예술단체로서 진주시 뿐만 아니라 경남 서부지역 120만 시군민들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휘는 인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윤상운 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