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아버지 명동서 게스트하우스 운영" 알고보니 불법?

2014-12-24 14:35

슈퍼주니어 규현 "아버지 명동서 게스트하우스 운영" 알고보니 불법?[사진=슈퍼주니어 규현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의 아버지가 숙박업소 불법운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에 따르면 도시민박업 지정을 받지 않고 투숙객을 받은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조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앞서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버지가 60실 정도 규모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9월부터 고시원으로 등록된 서울 명동 6층짜리 건물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해왔다.

조씨는 경찰에서 "처음 해본 사업이라 관련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했다" 며 "문제가 된 부분은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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