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광운대학교는 총 951명(정원내 기준)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201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 총 4040명이 지원해 평균 4.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광운대 201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가군에서는 일반학생 469명 모집에 1621명이 지원해 3.46대　1, 나군에서는 일반학생 284명 모집에 1080명이 지원해 3.8대　1, 다군에서는 일반학생 198명 모집에 1339명이 지원해 평균 6.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중 자연계열에서는 다군 생활체육학과가 20명 모집에 총 171명이 지원해 8.5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나군의 전자통신공학과가 49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해 5.18대 1이었다.

인문계열에서는 다군의 국어국문학과가 16명 모집에 총 130명이 지원해 8.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뒤를 이어 다군의 영어영문학과가 21명 모집에 총 142명이 지원해 6.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광운대 2015학년도 신입학 정시 모집 합격자는 가, 나, 다군 모두 내달 29일 오후 3시 입학홈페이지(http://iphak.kw.ac.kr)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