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특별한 나눔 인정받아 잇달아 사회공헌상 수상
2014-12-24 08:54
농촌·도시의 가교역할 인정 받아 농촌사랑대상 산업훈장
기업의 특성·직원 전문성 살린 ‘색동나래교실’ 교육기부대상
기업의 특성·직원 전문성 살린 ‘색동나래교실’ 교육기부대상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23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과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산업훈장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은 도·농상생을 위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사1촌 활동, 농산물 직거래 시행 등 지속적인 농촌 사회공헌활동 등 재능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산업훈장을 받게 됐다.
이날 농촌사랑대상 산업훈장을 받은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지난 9년간 매년 2차례씩 산초울마을 방문하면서 우리 임직원들에게 산초울마을은 또 다른 마음의 고향이 됐다”며 “아시아나는 산초울 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도농교류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아시아나항공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높이 평가 받아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