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세일 총 정리
2014-12-24 00:00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25일까지 ‘러블리 크리스마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우선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20개점에서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디즈니 캐릭터 토탈상품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최대 70%의 할인율로 판매하며 ‘엘사 드레스 세트’ 5만2900원, ‘마블 기모 맨투맨’을 2만3800원에 판매한다. ‘라바 캐릭터 인형(50cm)’은 3만6000원, ‘라바 젤리 시계’는 9000원, ‘뽀로로 생일 케익’은 2만2500원에 준비했다.
또 25일 본점, 잠실점, 청량리점을 포함한 12개점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날 ‘프렌치켓’, ‘무냐무냐’, ‘MLB키즈’ 등의 아동, 유아 매장에서는 최대 60%까지 할인된 상품을 박스에 담아 판매하는 ‘러블리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31일까지 단독으로 ‘러블리 라이프 넥타이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웅가로’, ‘다니엘에스떼’, ‘페리엘리스’ 등 총 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의 할인율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 상품에는 롯데백화점 브랜드 슬로건인 ‘러블리 라이프’ 로고를 담았으며, 전 상품을 6만9000원에 선보인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25일까지 ‘설렘가득, 크리스마스선물특집전’을 열고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인기브랜드의 스카프, 장갑 등 잡화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화장품 상품군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5일까지 한정상품을 선보이고,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베네피트’, ‘디올’, ‘키엘’, ‘랑콤’, ‘비오템’, ‘바비브라운’ 등 여섯개 브랜드는 브랜드별로 홀리데이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SK-2, 랑콤, 숨, 아베다 등 총 12개 브랜드는 구매금액에 따라 샘플세트 및 마스크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아듀 2014 와인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와인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많은 고객들이 찾은 ‘랭고아베이까베르네쇼비뇽’, ‘아이센리세르바까베르네쇼비뇽’ 등 인기와인을 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8일까지 주류 상품군 구매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는 1월18일까지 ‘레프리카’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레프리카’는 남성 키덜트전문샵으로 다이캐스트 자동차, 바이크, 비행기, 피규어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다이캐스트 자동차 2만~640만원, 비행기 2만원~35만원이다. 다이캐스트는 금형을 떠서 주물을 부어 만든 금속 제품으로 실제 차의 3D설계 도면을 토대로 정교하게 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 팀장은 "크리스마스는 어린이, 연인, 가족을 위한 날인만큼 인기 캐릭터 인형들을 비롯해 선물로 주기 편한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