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사운드팩'으로 음질은 높이고 가격은 내리고

2014-12-23 10:36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지니팩’ 1년 이용권과 프리미엄 헤드폰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XL’을 결합한 ‘지니 사운드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니 사운드팩 구매 고객은 음향기기 전문 리뷰 사이트인 ‘골든이어스’(kr.goldenears.net)에서 측정한 어반나이트 XL 헤드폰용 최적의 지니 이퀄라이저(EQ)값을 받아 원음에 가까운 음질(Hi-Fi)을 즐길 수 있다.

또 고객들은 개별 상품으로 구입했을 때보다 약 35% 저렴한 가격에 지니 사운드팩을 구입할 수 있고, 출시 기념으로 유니버설 뮤직이 제공하는 ‘유니버설 앨범 FLAC 다운로드 상품권’도 받아 가격 부담도 줄였다.

신진기 KT 마케팅부문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고음질 무손실(FLAC) 스트리밍과 골든이어스의 음향 보정기술, 젠하이저의 고급 헤드폰을 한데 모은 ‘지니 사운드팩’를 통해 고객들에게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니 사운드팩 상품은 위메프(www.wemakeprice.com)와 옥션(www.auction.co.kr) 그리고 지니 앱 및 웹 사이트(www.genie.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지니프로모션 페이지(http://genie.co.kr/GNSOA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