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서울시설공단, 기술교류 협약 체결

2014-12-22 14:23
-자동차전용도로 점검·진단 업무역량 제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2일 서울시설공단과 자동차전용도로 점검⋅진단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22일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과 자동차전용도로 점검⋅진단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서울시로부터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관리를 이관 받아 유지관리예정인 서울시설공단과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협약 내용은 △도로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정보 교류 △안전점검 기술의 연구, 개발, 지도, 보급, 교육훈련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자문 등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기술교류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인 서울특별시의 자동차전용도로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공단도 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