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희망나눔모금 방송 참여
2014-12-22 09:2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의원들이 최근 열린 지역 소외계층 돕기 모금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19일 안산시 올림픽 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나눔모금방송 나눔산타가 되어주세요’에 참석해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성 의장과 신성설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행들은 지역의 불우 이웃을 돕고자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며 기부 문화 확산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정승현, 이민근 의원은 이번 모금 방송의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아 방송 기획 단계부터 세부 계획 수립까지 적극 참여했으며, 김진희 의원도 이날 방송의 사회자로 나서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널리 알렸다.
한편 성 의장은 “안산시의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모금 방송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회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