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김아중, 바닷가 포옹…절절했던 과거 신에 시청자들 기대감 UP
2014-12-21 13:10
성공에 대한 의지로 똘똘 뭉친 검사 박정환(김래원)과 정의로운 검사 신하경(김아중)으로 분해 호연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복했던 과거를 알 수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래원·김아중 두 사람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행복감에 젖어 있는 두 배우의 따스한 눈빛을 통해 과거 두 사람이 얼마만큼 서로를 사랑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펀치'는 지난 방송에서 박정환이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망연자실한 가운데, 세진 자동차 비리와 관련한 증언자인 양상호 연구원(류승수)의 백기투항을 받아내며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인생의 빛이 되어준 한 여자를 향한, 세상과 작별하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이야기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