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따뜻한 남자로 돌아온 윤박…유동근과 손 꼭 잡고

2014-12-21 08:40

가족끼리 왜이래[사진=K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차도남 윤박이 따뜻한 남자로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 차도남 위암전문의 차강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윤박이 아버지 차순봉 역 유동근의 병세를 알고 따뜻한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재는 두부 가게에서 허리 통증에 괴로워하는 순봉에게 “자신을 위해서 건강검진을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두 부자가 나란히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