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4-12-19 17:56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19일『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1.2.3골프클럽(대표이사 한제걸)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1.2.3골프클럽에서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하여 올 겨울 힘들게 생활하는 관내 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등에 전달되어 훈훈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3골프클럽은 200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후원을 계속해 왔으며 올해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을 통하여 『사랑의 성금』을 전달함으로 100만 고양시민의 생활 속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다는게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고양시장은 “한 두 해도 아니고 14년 동안 꾸준히 후원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일관성 있게 주변어르신들을 도와온 것은 다른 기관의 복지나눔 보다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한제걸 대표이사는 “오늘은 유난히 추운 날인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년 동안 해온 것처럼 고양시와 계속 연계하여 기업의 사회 환원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