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영웅 for Kakao’, 신규 영웅 ‘검성 무사시’ 추가
2014-12-19 17:5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19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영웅 for Kakao'에 신규 캐릭터 '검성 무사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영웅 for Kakao'는 판타지 캐릭터는 물론 이순신, 관우, 무하마드 알리, 제갈량 등 실존 영웅이 260여 종 등장하는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 100억 매출, 160만 다운로드 등 올해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추가된 '검성 무사시'는 일본의 수많은 검객 중 단연 첫 손에 꼽히는 국민적 영웅으로 60여 차례의 결투를 모두 승리한 전설적 검사다. 특히 간류섬에서 벌인 사사키 코지로와의 마지막 결투는 지금까지도 소설과 영화, 만화 등에서 회자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무사시는 현재 '영웅 for Kakao'에서 최강의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는 이순신과 같은 4성 태생에, 빠른 공격속도, 뛰어난 액티브 스킬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디자인과 일본을 대표하는 영웅이라는 상징성이 더해지면서 인기가 높다.
'영웅 for Kakao'의 최신 업데이트 소식과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