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타일러권,홍콩서 아기 옷 쇼핑..네티즌 "혹시 속도위반 임신?"

2014-12-19 15:18

제시카·타일러권,홍콩서 아기 옷 쇼핑..네티즌 "혹시 속도위반 임신?"[사진=제시카·타일러권,홍콩 HK채널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홍콩에서 아기 옷 쇼핑이 목격돼 동거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홍콩 HK채널은 18일(현지시간)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주위를 의식하지 않은 채 자유롭게 쇼핑을 하고 있다. 때로는 서로를 처다보며 다정한 미소를 보이는 것도 포착됐다.

이 사진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됐으며 두 사람은 한 유아용품 매장에서 유아용 옷을 골라 산 뒤 매장을 나갔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떠난 뒤 최근 홍콩에 장기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3월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열애설 알려졌고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9월 중국 언론에서 이들의 결혼설이 흘러나왔고 지난 10월 제시카는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결혼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소녀시대 탈퇴한 제시카는 '블랑 앤 에클레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타일러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과거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질리안 청(종흔동)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시카·타일러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타일러권,아기 옷이라니 혹시 속도위반 임신은 아니겠죠?","제시카·타일러권,사실이라면 동거설에 의심이 가네요","제시카·타일러권,둘 만 행복하면 됐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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