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소외계층 봉사할동으로 도의회 의장 표창장 수상

2014-12-19 12:07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수지구청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회장 김중택)주최 제20회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은 물론,특히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은 지난 9월 '용인거리아티스트'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망향제와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용인문화재단과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다문화 어린이 미술아카데미' 2014년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북한이탈어린이에게 예술 교육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용인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문화브랜드 매니저’라는 사명을 갖고 일한 결과로 주시는 상으로 알고 받겠다” 며 “재단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문화나눔을 더욱 확대하고자 내년부터 예술장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관심과 온정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용인시, 나아가 대한민국에 문화적 동질감을 갖고 안착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